사랑

코~ 코~

하늘동이 2022. 10. 26. 23:56

 

 

 

아기곰처럼 곤히 잠들기를

 

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

 

또공이 공공이 코코 꼭 안고서

 

따뜻하게 포근하게 부드럽게

 

동동이 생각하다가 스르르

 

코~ 코~

 

꿈길 걷기를

 

토닥토닥

 

(이마에) 쪽

 

(눈꺼풀에) 쪽

 

(콧등에) 쪽

 

(두 볼에) 쪽 쪽

 

(입술에) 쪽 쪽 쪽

 

둥둥해요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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